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객실 승무원 (문단 편집) === 국내 항공사 (채용 과정) === * 공채 시기: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등과 같은 항공사들이 연 2회 정도 뽑는다. * 신장: [[키(신체)|신장]]은 [[대한항공]]의 경우 162cm 이상만 지원 가능하였으나, [[http://news.donga.com/List/EconomyJob/3/010010/20150130/69375181/1|2015년부터 승무원 채용 시 키 제한을 없앴다.]] [[아시아나항공]]의 경우 키 대신 암리치를 측정하는데, 165cm인 사람이 간신히 닿는 정도라고 한다. 객실 승무원은 승객이 키가 작을 경우 (특히 어린애) 짐을 받아서 대신 선반에 올려줘야 하며, 난기류나 이착륙 과정에서 기체가 흔들릴 때 선반의 짐이 떨어져 승객이 다치지 않게 선반 문이 제대로 닫혀 있는지를 수시로 확인해야 하기 때문에 최소 키 기준을 정한 것이므로 이는 합리적인 근거를 가지고 있다. 또한 갤리의 높은 위치에 있는 선반들이 많아 키가 작으면 상대적으로 일을 할 때 불리하다. 키 제한의 경우 공식적으로 사라졌지만, 아직도 말이 많은 문제인데 현재 대형기가 많이 도입되면서 선반 위치가 더욱 높아지는 추세라 과거에 비해 더 큰 키를 선호하는 경향이 생겼다. 항공사에서 가장 선호하는 키는 167~173cm 정도이며 175cm 정도가 거의 최장신급에 해당된다. * 몸무게: [[몸무게]] 또한 키에 맞는 적정 몸무게를 유지하여야만 가능하다. 승무원의 신체 규격 제한이 정당화되는 이유는 어디까지나 좁은 항공기내 공간에서 원활한 서비스를 하는데 필요하기 때문이다. 가령 폭 50cm를 간신히 확보하는 이코노미 클래스의 복도를 엉덩이 둘레가 100cm쯤 되는 승무원이 제대로 오갈 수 있을 턱이 없다. 또한 항공기 중량을 줄여 연료 소모를 줄이기 위한 목적도 있다. 서울에서 뉴욕까지 비행할 시 기체 중량이 100kg 줄어들 때마다 항공유 35L가량 절약할 수 있다. 단 한번의 비행으로는 그다지 눈에 띄지도 않는 미소한 차이지만 연간으로 치면 수십억에서 백억원 가깝게 비용 절감이 가능한 것. 하지만 몸무게 제한이 162cm 여성이 55kg 이하로 유지하라는 것을 보아 엉덩이 둘레가 100cm를 넘기가 어렵고 미용 목적이 강해 폐지 되었다. * 체력: 객실 승무원은 거동이 불편한 승객의 보조나 유사시에(비행기에 문제가 생기는 등) 승객 통솔을 해야 된다. 이 통솔이라는 것을 학생들 인솔마냥 단순히 안내하고 자리에 앉히는 정도로 생각한다면 어림없다. 날뛰는 ~~손놈~~ 손님들을 제압하거나 비상탈출 시 무섭다고 공황상태에 빠진 손님들을 신속하게 밀고 던지는[* 농담이 아니다. 특히 심한 공포증이 있는 사람들은 걷어차이고 밀어서 피멍이 들어도 못 내리고 길막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는 팔을 떼서 잡아다 던져야한다.] 수준이다. 이 때문에 항공사의 체력 테스트는 꽤 까다로운 편이며, 국내에서는 소수 인원을 채용하는 [[아시아나항공]]이 특히 빡세다. 최종면접까지 합격했으나 신체검사에서 떨어지는 지원자도 허다하다. 반면 이것이 상대적으로 부실하여 결국 [[대한항공 480편 기내 난동 사건]]를 낸 [[대한항공]]도 있다. 그래서 그런지 호리호리해보이는 인상과 달리 여성 승무원들 중에는 근육질의 몸매를 가진 사람들도 많다. 아니 사실 꼭 근육질 몸매까진 아니라 쳐도 승무원 교육 양성 과정을 통과하고 빡센 체력을 요하는 직무를 소화해내고 있는 현직 승무원이라면 그 자체만으로도 일단 기초 체력이나 근력 등은 비슷한 연배의 같은 여성보다는 더 우수한 상태임이 인증된 거라고 보면 된다. 오히려 체력만 놓고 보면 여군 훈련에 필적한다. 그리고 사실 안전 사고 발생 시 승객 통솔하는 업무 외에도 기내에서 유사 시 난동을 부리는 승객을 제압하여 포박,결박해야 하는 경우도 간혹 가다 생기기 때문에 더더욱 체력은 필수적으로 갖추어야 한다. [* 본 문서 위쪽에 승무원들의 직무 부분에 보면 알 수 있듯이 기내 근무에서 흔한 경우는 아니지만 간혹 가다 발생하는 기내 난동 승객에 대해서는 수갑이나 포승줄, 또는 특수 제작 케이블타이로 포박,결박하여 제압해 두어야 하는 상황이 생길 수 있으며 그 상황에서 난동 승객 제압을 해야 하는 것이 승무원들의 직무인데 물론 기내에 대체로 이런 경우를 대비해서 남성 승무원도 있기는 하지만 항상 있는 경우가 아닐 수도 있으며 있다 하더라도 우선 1차적으로 초동 조치 해야 하는 것은 남성 승무원보다 숫자가 더 많은 여자 승무원들이 할 수 밖에 없는 일이기 때문이다.] * 외모: 종종 외모지상주의다 뭐다 오해가 많지만 사실 외모의 경우, 신장을 제외하면 '''다 통과하고 나서 마지막에 사장단 면접까지 가야 보는 기준이다'''. 객실 승무원의 외모를 보는건 동양권이 특히 심하다.[* 사실 [[중국]]의 경우 모 항공사에서 승무원 채용면접을 볼 때 [[수영복]](...) 심사까지 한 일이 있어 논란을 일으켰다.] 한국에서 스튜어디스를 뽑을 때는 [[미녀]]들만 뽑는다는 루머가 있는데, 그 이유는 그 항공사의 [[이미지]]와도 같은데다 지원자들이 많았고, 그중에서 이왕이면 미모를 보고 뽑는 게 가능했기 때문. 그러나 이것도 세월이 흐르면서 어느 정도 바뀌어서, 지금은 꼭 뛰어난 [[미인]]이 아니더라도 스튜어디스로 일할 수 있다. 대외적인 제한 수준은 '호감형 인상, 불쾌감을 주지 않는 인상.' 그러나 여전히 스튜어디스=미인이라는 공식은 존재한다. 그래서 그런지 주변사람들에게 외모가 괜찮다는 소리를 자주 들었거나, 자신의 외모에 자신감이 있다고 생각하는 몇 몇 청소년들의 진로선택이 승무원이 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아무런 생각 없이 단순히 주관적이던 객관적이던 간에 ‘외모’ 가 괜찮아서 승무원을 하겠다고 하는건 무지한 생각일 뿐이다. '''승무원은 승객의 안전한 비행을 책임지는 엄청난 의무를 가지고 있다.''' 다른 요건이 같은 수준에 있을때나 외모가 중요시되는 것 뿐 승무원의 최우선 조건은 역시 체력과 신장이다. 특히 서양권 항공사의 경우는 임무에 적합한 체력등 신체 조건만 따지지 외모는 아예 따지지도 않는다. 동양권 항공사들은 예쁘장하고 가녀린 체격의 승무원들이 많지만, 서양 항공사들은 어지간한 남자도 이길거 같은 피지컬의 여성 승무원들도 많다. * 영어 회화: 대형 항공사라면 크게 중요하지 않다. 대형 항공사의 경우 현지 언어를 하는 외국인 승무원도 많기 때문이다. [[대한항공]] 및 [[아시아나항공]] 지원기준이 [[토익]] 550 이상이며, [[아시아나항공]]은 영어 말하기 점수([[토익 스피킹]] 레벨 6/[[오픽]] IL 이상)가 있으면 영어면접을 면제해준다. 하지만 [[저비용 항공사]]의 경우 외국 국적 승무원이 없고 국제선 노선이 많은 [[중국]], [[일본]] 외국 승객들과 소통할 수 있는 제 2외국어를 중요하게 본다. 따로 [[중국어]], [[일본어]] 특기자 전형이 있을뿐더러, 일반적으로 LCC 취업시 [[일본어]]와 [[중국어]] 자격증은 필수로 여겨지고 있다. * [[나이 제한]]: 2010년대에 국내 항공사의 신입 승무원의 채용 [[나이 제한]]은 여전히 20대 초중반 정도이다. 이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나이 제한이 폐지되었지만 대한항공이 20대 후반~30대 초반을 신입으로 채용할 뿐 아시아나항공 및 같은 금호계열사[* [[에어부산]], [[에어서울]] ]은 여전히 나이에 암묵적인 상한선이 있다. 팀 근무(+ 엄격한 선후배 기강)가 많은 업무 특성상 나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직원들의 심리적인 문제들이 고스란히 회사의 부담으로 넘어올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20대 후반~30대 초반 [[미혼]] 여성을 뽑았다가 금방 결혼해서 [[임신]] [[출산]]하고 퇴사해버린다면 회사에서는 또 사람을 뽑아야 하기 때문에 문제가 된다. 한국 사회에서의 여성 인력의 난점이 이런 나이 문제로 드러나게 되었다고 보면 된다. 최근에는 여성 객실 승무원들이 결혼이나 출산을 하면 퇴사해야 하는 암묵적 룰도 점점 사라져가는 분위기라, 역사가 오래된 [[항공사]]에는 기혼자나 40대 객실 승무원들도 종종 볼 수 있다. 고령화가 심해지면 객실 승무원의 연령대가 높아질 가능성도 있다고 보나, 현재도 대부분 정년이 되기 전에 자발적으로 퇴사하는 분위기라 가능성이 그리 높지는 않다[* 간호사와 유아교사 중에서도 정년이 되기 전에 퇴사하는 사람들이 많다.].객실 승무원은 체력적으로 매우 힘든 일이기 때문에, 중장년층 이상 여성들이 일을 계속하기 쉽지 않으며, 팀 근무의 특성 상 체력이 따라주지 않으면 함께 일하는 동료들에게 민폐가 된다고 느끼기 때문이다. 대부분은 50세 이전에 체력에 한계를 느껴 퇴사하고 전업주부가 되거나 경력을 살려 컨설팅업계, 요식업계 등에서 제2의 인생을 꾸리고 있다. 50세 이상 객실 승무원은 대형 항공사에도 한 손으로 셀 수 있을 정도의 수밖에 없다고 한다. 다만 이것은 대한민국, 중국 등 동양권 이야기로 미국이나 유럽의 항공사들은 최소 어머니 뻘은 되어보이는 40대 이상의 나이 지긋하신 승무원들도 꽤 되고[* 단거리 노선에서는 상대적으로 젊은 신참, 중참 승무원들이 많이 탄다.], 극단적으로는 [[https://www.ilyo.co.kr/?ac=article_view&entry_id=443578|60년 이상 경력]][* 해당 기사에서 소개된 승무원은 2022년 기준 65년 경력을 가지고 있다.]을 가진 승무원이 간혹 있다. 특히 미국 항공사를 타게 되면 중장년 승무원들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는데, 특히 장거리 노선에는 극단적으로는 전원 30년차 이상 경력을 가진 베테랑들만 타는 경우도 있다. 극단적으로 어린시절 '''[[노스웨스트 항공]]'''이 운항하덜 시절있던 승무원이 수십년이 지나고도 [[델타항공]]에서 노스웨스트 시절 주로 서비스하던 노선에서 여전히 있는 경우도 있으나 후술할 이유로 이런 케이스는 매우 드물다. 이는 미국 항공사에서는 짬밥이 적은 젊은 승무원들을 단거리 노선에 배치시키고, 거기서 경력을 쌓은 노련한 중참 또는 고참 승무원들을 장거리 노선으로 보내는 시스템이기 때문이다. 장거리 노선에서 젊어보이는 승무원이 있다면 20년 경력 이상을 가진 동안의 중참 승무원들이 많다. * 학력: 2010년대의 여성 객실 승무원의 학력 수준은 [[전문대]]나 [[지방대]] 출신이 많은 편인데 지방 4년제 출신들이 상당수. 관련된 학과로는 2~4년제 [[대학]]에 항공학과가 있다. 그것도 한두 곳도 아니고, 전국적으로 4~50곳 정도가 있고 커트라인도 높지 않지만 대표적인 상위 몇개 대학이외 나머지항공과는 항공사 취업이 힘들다. (나무위키의 [[항공서비스학과]] 문서를 보면 객실 승무원 양성을 위한 학과에 대한 정보가 나온다.) 대부분의 대학이 경쟁률은 매우 높지만 점수(입결)은 하위권에서 노는 편.[* 그러나 학과 특성상 면접 반영 비율이 대부분 50% 이상이고 경쟁률 또한 매우 높은 편이다. 마치 [[중앙승가대학교]]처럼 입결은 낮은데 합격하기는 굉장히 어렵다.] [[http://m.koreadaily.com/news/read.asp?art_id=1063846&referer=|스튜어디스가 된 후에도]] 군기가 세다고 한다. 스튜어디스와는 전혀 연관성 없는 일반 대학의 다른 학과를 졸업한 후 객실 승무원 학원에 다니는 경우도 흔하다. 학원비는 2015년 현재 150만원~170만원 정도이다. 항공 관련과는 전혀 연관성이 없는 다른 학과 출신들도 생각보다 상당수 있다. 주로 [[영어과]]등 인문대학 어문계열 출신들이 많은 편이다. 오히려 객실승무원 합격자의 항공과와 비항공과의 비율은 4:6 정도로 비항공과 출신들의 비율이 더욱 높다. 여담으로 외국은 고졸도 많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